서울 (2017년 6월 6일) – 델타항공이 지난 4일 서울-애틀랜타 신규 직항편을 첫 운항하여 본격적으로 한국 여행객 대상 미주 노선 강화에 나섰다.
이번 신규노선 운항을 기념해, 애틀랜타행 첫 비행기에 탑승한 전원에게는 키엘 스킨케어 제품, 타올, 모바일 거치대 등이 포함된 선물상자를 증정해 신규 취항의 기쁨을 나눴다. 4일 운항된 첫 직항편은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기록하며 정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애틀랜타까지 순조로운 비행을 마쳤다.
운항 스케줄의 경우, 출발편은 매일 저녁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저녁 7시 40분경(현지시간)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애틀랜타에서 오후 1시 5분(현지시간)에 출발해 익일 오후 4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한 모바일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모바일 캠페인 사이트 (www.deltaseoulatlanta2017.com) 에 접속한 후 간단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서울-애틀랜타 왕복권 2매, 애틀랜타 메리어트 마키스 호텔 3박 숙박권 및 애틀랜타 씨티패스 2매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현재 디트로이트 및 시애틀로 매일 두 편의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는 델타항공은 이번 신규노선 취항으로 미국 3개 도시를 매일 취항하는 유일한 미국 항공사가 되었다. 미국 내 200여 도시는 물론 남미까지 한층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어 미주 방문을 계획 중인 국내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델타항공은 지난 10월 국내 제휴사인 대한항공과 공동운항 확대를 실시했다. 델타항공의 애틀랜타 노선 운항 개시와 함께 기존 대한항공이 보유한 애틀랜타 노선과의 협력이 강화되며, 북남미 142개 도시 및 아시아 33개 도시로 공동 운항편이 확대된다.
<사진캡션> 4일 인천국제공항 탑승구에 마련된 델타항공 서울-애틀랜타 직항 취항기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델타항공 지상직 승무원 좌측부터) 황병연 델타항공 인천공항 지점장, 데이브 함 델타항공 태평양 노선 이사, 인천공항공사 최민아 허브화전략처장, 카르멘 아귀레 델타항공 공항 서비스 아시아태평양 본부장과 첫 출항을 담당한 기장 및 사무장.
델타항공 소개
델타항공은 매년 1억 8천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올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상위 50대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항공사 부분에서는 7년 동안 여섯 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가 실시한 올해의 ‘연례 항공사 설문조사’에서 항공사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 노선망을 자랑하는 델타항공은 자사 운항 항공편 및 델타 커넥션 항공편을 통해 전세계 6대륙 61개국 335개 이상의 목적지에 취항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8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델타항공은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총 800여대의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세계적인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의 창설 회원사로, 에어프랑스-KLM, 알리탈리아와 함께 대서양 횡단노선에 대해 대규모 합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버진 애틀랜틱 항공과도 합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글로벌 제휴 항공사와 함께 암스테르담, 애틀랜타, 보스턴,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뉴욕-JFK, 뉴욕-라과디아, 런던-히드로, 파리-샤를드골, 솔트레이크시티, 시애틀, 도쿄-나리타 등 주요 운항 거점 공항에서 매일 15,0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공항시설, 글로벌 상품과 서비스 향상 및 지상과 공중에서의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기술 혁신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델타항공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자사 웹사이트 Delta News Hub 및 delta.com, 트위터 @DeltaNewsHub, 구글 Google.com/+Delta, 페이스북 Facebook.com/delta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