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8 1 16) – 델타항공은 오는 18일부터 새롭게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해 운항을 시작한다.

연면적38만7000㎡로 여의도공원(21만㎡)의 1.8배에 달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델타항공과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이 입주하며 연간 1,800만명 이상의 여객을 처리하게 된다.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은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4개의 라운지를 비롯하여 공항 내 예술성이 가미된 다양한 복합시설들을 이용하고 한층 높아진 고객 편의성과 운항 효율성을 체험할 수 있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태지역 부사장은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십 확대와 인천국제공항 신규여객터미널 개장을 통해 아시아 지역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델타항공은 대한항공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환승 소요시간 절감 등 고객 편익 확대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아시아 최고의 허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델타항공은 제2여객터미널 출발층 동편에 위치한 F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델타항공 이용 고객은 해당 내용을 숙지하고 항공편 출발 시간보다 최소 2시간 먼저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해야 무리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2여객터미널은 서울 도심에서 출발할 경우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인천공항나들목(IC)를 이용해 전용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델타항공의 국제선 비즈니스클래스인 “델타원” 승객 및 자격요건을 충족한 델타 메달리온 회원은 델타항공 출국 탑승구 옆에 위치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델타항공 직항편 운항 안내
델타항공은 인천에서 디트로이트, 시애틀, 애틀랜타 등 미국 3개 도시로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는 유일한 미국 항공사로, 북미 200여 도시는 물론 중남미까지 더욱 편리한 연결 서비스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이다. 앞서 2016년 델타항공은 국내 제휴사인 대한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 교통부로부터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승인을 취득해, 두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미국 290여 도시와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한층 긴밀하게 연결, 한층 편리한 스케줄을 다채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 2여객터미널 안내
오는 18일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중추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에 달하는 규모의 제2여객터미널은 편리한 체크인 카운터와 보안 검색대, 세관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 공항”을 표방하는 제2여객터미널은 개장과 동시에 다양한 최첨단 IT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신규 도입되는 “위치기반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고객의 현재 위치에 맞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안내 로봇과 비행편 정보 안내 시스템등의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양방향 정보를 전달하며 정보 전달과정을 더욱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제2여객터미널의 친환경적 설계는 방문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될 것이다. 자연채광 및 자연환기 시스템과 재생가능에너지 등의 고효율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제1여객터미널에 비해 에너지절감률을 40%가량 끌어올렸다. 또한 공항 곳곳에 녹지와 수목이 대규모 조성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은 1992년부터 진행해온 공항 확장 건설 계획 중에서 현재 제3단계를 완료한 상태다. 2023년까지 완성될 공항확장 건설계획의 제4단계는, 8만 1,104 ㎡ 규모의 신규터미널을 추가 건설하고 연간 2,800만명의 여객 처리를 목표로 한다. 모든 스카이팀 회원은 제 4단계 건설계획의 완성과 함께 제2여객터미널로 이주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http://www.airport.kr/co/en/2/7/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affic-Information-of-Incheon-Airport-Terminal-1&2

A350 기종 소개

델타 스위트
총 32개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모두가 스위트로 구성된 델타 원 스위트는 극대화된 프라이버시 및 더욱 더 편안하고 안락한 맞춤 여행을 제공한다. 모든 좌석은 슬라이딩 도어가 장착된 통로 좌석이며, 180도로 젖혀지는 완전 침대 좌석이다. 이와 함께, 더욱 넓어진 개인용품 수납공간 및 18.1 인치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용 모니터와 최고급 메모리폼 쿠션 등 품격 높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는 장거리 비행이 한층 더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 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으로 등받이를 최대 7인치까지 젖힐 수 있으며, 다리 및 머리 받침대도 사용자가 편안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 웨스틴 헤븐리 담요와 투미 여행편의용품으로 목적지까지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다.


메인 캐빈
일반석인 메인 캐빈에서는 앞 좌석 후면에 부착된 고화질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좌석마다 전원 포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넓은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A350 기종은 대형 창문 및 최적화된 기압, 온도, 습도 등으로 장거리 비행도 훨씬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델타항공 소개
델타항공은 매년 1억 8천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올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상위 50대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항공사 부분에서는 7년 동안 여섯 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가 실시한 올해의 ‘연례 항공사 설문조사’에서 항공사 최초로 7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 노선망을 자랑하는 델타항공은 자사 운항 항공편 및 델타 커넥션 항공편을 통해 전세계 6대륙 52개국 306개 이상의 목적지에 취항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8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델타항공은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총 800여대의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세계적인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의 창설 회원사로, 에어프랑스-KLM, 알리탈리아와 함께 대서양 횡단노선에 대해 대규모 합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버진 애틀랜틱 항공과도 합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글로벌 제휴 항공사와 함께 암스테르담, 애틀랜타, 보스턴,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뉴욕-JFK, 뉴욕-라과디아, 런던-히드로, 파리-샤를드골, 솔트레이크시티, 상파울루, 시애틀, 서울-인천, 도쿄-나리타 등 주요 운항 거점 공항에서 매일 15,0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공항시설, 글로벌 상품과 서비스 향상 및 지상과 공중에서의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기술 혁신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델타항공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자사 웹사이트 Delta News Hubdelta.com, 트위터 @DeltaNewsHub, 구글 Google.com/+Delta, 페이스북 Facebook.com/delt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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