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5일 – 델타항공(NYSE:DAL)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무이사로 제프리 버니어(Jeffrey Bernier)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버니어 아시아 태평양 상무이사는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델타항공의 영업을 비롯한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총괄 운영하게 된다.
상무이사로 선임되기 전, 그는 델타항공의 일본 및 아태지역 영업 총괄 상무이사로써 델타항공이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인 항공사로 성장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특히 그의 재임기간인 최근 3년간 델타항공의 아태 지역 사업은 35% 이상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버니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무이사는 기존에 담당했던 영업부문과 함께, 델타항공의 주요 전략 지역인 아시아 태평양 사업의 전반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보폭을 넓히게 된다.
델타항공의 비네이 듀베(Vinay Dube)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버니어 상무이사의 뛰어난 통찰력은 델타항공이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데에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라며, “특히 아시아 시장의 성과에 대한 가시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우리 글로벌 팀에 보다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며, 소비자 경험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더 높은 단계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5월 11일 자로 일본의 상무이사로 임명된 마사루 모리모토(Masaru Morimoto) 상무는 일본지사의 수장으로서 델타항공의 일본 지역 영업 및 수익성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또, 마테오 쿠시오(Matteo Curcio) 전략 및 신시장 개발 담당 상무이사는 아시아 태평양 전지역의 사업전략 수립과 신규시장 개발을 계속 담당할 예정이다.
비네이 듀베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 핵심 경영진의 강화는 델타항공이 향후 아시아 지역의 성장 가능성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인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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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소개
델타항공은 매년 1억 6천만 명 이상의 승객들에게 최상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포춘지의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회사’ 항공사 부문에서 가장 존경 받는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업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델타항공 및 델타 커넥션 항공편을 통해 전세계 62개국 343개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애틀란타를 본거지로, 델타항공은 80,000명의 임직원과 함께 700여대의 항공기를 주요 노선에 운항하고 있다. 특히 델타항공은 세계적인 항공 동맹인 스카이팀(SkyTeam)의 창설 멤버로, 에어프랑스-KLM(Air France-KLM)-알이탈리아(Alitalia)와의 대서양 횡단노선 합자 사업에 참가하고 있으며, 스카이팀 제휴사와 더불어 매일 애틀랜타, 신시내티, 디트로이트, 멤피스,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뉴욕-JFK, 솔트레이크시티, 파리-샤를 드골, 암스테르담, 도쿄-나리타 등 주요 공항으로 총 13,0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전세계 주요 공항 내 50여 개의 델타 스카이 클럽(Delta Sky Club)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고,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비지니스 엘리트 서비스 및 스카이마일스 적립 및 사용 기회를 제공한다. 델타항공은 2013년까지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 기술, 상품, 기내 시설 등에 미화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delta.com을 통해 인터넷 체크인, 탑승권 인쇄, 수하물 체크인 및 항공편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