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떴다 변비행” 유튜브 채널에 델타항공 본사 방문기 1편: 객실 승무원 트레이닝 센터와 OCC (Operations & Customer Center), 2편: 델타항공 박물관이 각각 소개되었다.

판데믹 이후 치솟는 여행 수요에 맞추기 위해 델타항공에서는 올 한해 4000-6000명 규모의 신규 승무원 채용이 진행 중이다. 승무원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하루 평균 900명의 예비 승무원이 훈련을 받으며 2023년 상반기 기준 약 2,800여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승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델타항공은 승무원 채용에 있어 인종이나 나이, 학력에 차별을 두지 않으며 개인의 능력과 열정을 가장 중시한다.  

한편, OCC (Operations & Customer Center)에서는 매일 4,000여편 항공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500여명의 직원들이 1년 365일 24시간 교대로 근무, 일종의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OCC는 운항지의 날씨, 승무원 및 기장의 건강 상황, 항공기의 유지 보수 상태 등 각종 변수를 고려하며 항공 운항을 조정하며, 특히 델타항공은 북미에서 유일하게 기상학자를 직접 고용하여 각종 기상 변수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