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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포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항공사’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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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항공사”로 선정되며, 혁신 및 인력 관리를 비롯한 항목에서 업계 전반 1위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 순위에서 올해 12위로 오르며 항공사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델타항공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 CEO는, “델타항공이 포춘 “가장 존경받는 기업” 명단에 무려 10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 이번 수상은 모든 델타 직원의 노력과 헌신이 인정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델타항공은 최근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높은 정시 운항율을 달성하면서 브랜드 경험과 운영 신뢰도에 대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글로벌 기업 출장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가 실시한 항공사 만족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항공 분석 전문 업체 시리움의 ‘플래티넘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

한편, 포춘은 매년 미국 컨설팅 업체 콘 페리(Korn Ferry)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한다. 콘 페리는 주요 기업 임원 및 고위 간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3,7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이들은산업과기업을불문하고상위 25% 안에기업과산업별상위 20% 기업리스트에서후보들을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