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직원들이 밸런타인데이를 기다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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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의 제프 무마우 (Jeff Moomaw) 아태지역 부사장은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태지역 사업 발전 전략, 고객 경험 차별화를 위한 델타항공의 청사진,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항공 업계의 전망 등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특히 델타항공의 '사람이 먼저' (people-first) 철학에 대해 강조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회사가 직원에 투자하여 직원 만족도를 높이면, 직원들은 더욱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결국 고객들은 다시 델타항공을 선택한다는 선순환 구조를 의미한다. '사람이 먼저' (people-first) 철학은 델타항공만의 독특한 수익 공유 프로그램의 바탕이 되기도 하며, 매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전 직원에게 수익 배분액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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